서울특별시-굿네이버스, ‘2019 아동참여 정책토론회’로 아동참여권 증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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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정치 참여활성화를 위한 ‘2019 아동참여 정책토론회’가 오는 14일(토) 열린다. 서울특별시청(시장 박원순)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연계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창의관 인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 아동참여 정책토론회’에서는 아동정책의결기구가 제언하는 12가지 정책들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정책의결기구가 제언하는 정책은 총 12가지로 놀이터와 통학로에서의 권리 침해 상황,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등 각 정당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토론에는 학계 전문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각 분야의 당사자들과 서울특별시 아동정책의결기구가 함께 참여하며 내용일 심도있게 분석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사회 속 참여권을 증진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는,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 아동정책의결기구 아동의원 대표이 성명서를 통해 아동정책 도입의 중요성과 정책 실현의 필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이 30주년을 맞는 올해,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좋은 변화에 앞장서 굿네이버스의 아동권리 최우선 원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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