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4K 프로젝터 2019년 3분기 매출 실적 기준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퓨처소스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자료에 따르면 벤큐는 중국, 호주,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6.58%로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58.7%, 76.02%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는 약 26% 점유율을 달성했다.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는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7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면서 “정확한 색상을 구현하는 시네마틱 컬러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자와 시청자에게 보다 인상 깊은 시각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벤큐는 지난 5월 출시한 프리미엄 4K 홈시네마 프로젝터 W2700 모델이 다수의 국제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에서 2019-2020년 베스트바이 모델, 일본 DGP2020와 VGP2019 썸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호주 사운드 이미지2020 어워드에서 올해의 AV프로젝터로 선정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