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가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호 산업 발전과 연구개발(R&D) 투자, 일자리 창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매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R&D에 투자, 웹쉘탐지시스템 등 다수 특허를 보유했다.
이대호 에프원시큐리티 대표는 “임직원 노력이 있어 수상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 상생으로 함께 발전하고 성과를 나누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원시큐리티는 정보보호 컨설팅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웹 보안 솔루션 공급 등을 수행한다. 현재 미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인트벤처(JV) 설립 △글로벌 정보보호 사업 협력 △투자 유치 논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