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혁신기업 페이콕(대표 권해원)이 '2019 벤처 어워드 벤처 창업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페이콕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혁신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카드 단말서비스 '페이콕 체크'를 개발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권해원 페이콕 대표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스타트업의 규제를 풀어준 금융당국과 중소벤처기업부에 감사하다”며 “핀테크 기반 서비스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이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콕은 서비스 확대를 위해 퍼스트데이터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