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무선이어폰, 3일 만에 완판... '스카이 서포터즈' 모집

착한텔레콤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초도 수량이 출시 3일 만에 매진됐다.

스카이 핏 엑스는 최신 퀄컴칩 탑재로 aptX 하이파이 코덱을 지원하는 무선이어폰이다. 10시간 연속재생, 무선충전 등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착한텔레콤은 스카이 핏 엑스가 주말 사이 11번가 음향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당초 예상 판매량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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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은 '스카이 서포터즈'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서포터즈 모집은 2016년 7월 스마트폰 '아임백' 출시 당시 팬택에서 모집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스카이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착한텔레콤 담당자와 신제품에 대한 의견도 교류한다.

착한텔레콤은 올해 초 팬택으로부터 스카이 브랜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스카이 브랜드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와 폴더폰 등을 기획해 판매 중이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핏 엑스 출시 후 주요 쇼핑몰에서 저가 중국 브랜드 제품보다 판매량이 앞섰다”며 “스카이 서포터즈를 통해 새롭게 부활하는 스카이 제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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