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지난 6일 대전에서 자율주행자동차용 라이다 국산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다(LiDAR)는 중장거리에 있는 3차원 공간 정보를 획득하는 센서 기술이다. 자율주행차, 지능로봇, 스마트공장 등에 활용이 예상된다. 기술교류회에는 수요기업과 함께 부품 업체 8곳, 라이다 시스템 업체 3곳이 참가해 기술 및 제품 정보 동향을 교류했다고 KETI는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