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이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에 위치한 '민팃ATM'으로 중고폰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와 기부금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먼저 6일부터 21일 민팃ATM 판매·기부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50명에게 후라이드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매주 중고폰 최다 판매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폴드를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중고폰 기부 시 한 대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해 해당 고객 명의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에이프릴 스톤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한다.
민팃 관계자는 “리사이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랜드로서 연말 고객과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을 담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