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박기원)은 유저의 스윙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 분석, 제공하는 '골프대디 나스모 AI 분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대디 나스모 AI 분석 서비스'는 골프대디 앱을 통해 유저의 티샷 중 AI가 분석한 베스트·워스트 샷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준선과 오차선을 표시해 유저가 스윙하는 과정에서 일어서거나 주저앉는 현상, 타겟 방향으로 몸이 쏠리는 현상 등을 알려준다. 유저와 프로의 샷을 비교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 최적의 스윙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월 최대 10개까지 스윙 영상의 분석을 요청할 수 있다.
정준 멤버십사업부장은 “골프대디를 통해 업계 최초로 AI를 통한 스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퍼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