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전서 '2019년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9년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ME 혁신성장포럼은 지난해 11월 중진공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업체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수도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에 20개 지회, 220개 회원사로 출범해 271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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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내부통제시스템 교육, 투자활성화를 위한 IR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와 김영익 서강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형기 혁신성장포럼 회장은 “혁신성장 기업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직접 금융시장 진출이 목표”라며 “이번 전국대회가 회원사간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혁신성장포럼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든든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스케일업금융 등 집중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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