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협업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소프트웨이브 2019)'에 참가한다.
소프트웨이브는 올해 4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전시회다.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SW분야 기술과 제품 및 IT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온아이는 코리아소프트웨어스퀘어 공동관에서 'ezEKP365'를 전시한다. ezEKP365는 포털, 전자결재, 메일, 게시판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제공하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다. SaaS 월과금 방식이기 때문에 초기 도입비용이 저렴하고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최신버전을 항상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웹서비스(AWS), KT 유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플랫폼과 완벽호환돼 고객사가 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를 지원한다. 현장 전시 부스에서 실제 클라우드 그룹웨어를 사용해볼 수 있고 산업분야별로 그룹웨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데모 전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가온아이가 공동관으로 참가하는 코리아소프트웨어스퀘어는 한국상용SW협회 공동관이다. 가온아이 외 인프라닉스, 토마토시스템,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유플렉스소프트 등 5개 기업이 참가해 협업SW, 빅데이터, ERP 등을 소개한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그룹웨어를 도입할 때에는 회사 업무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ezEKP365는 구축형 그룹웨어를 도입하기에는 초기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전문 관리자가 없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서비스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