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경영진 데이터 관련 이해도 제고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코딩의 이해'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 개념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기초 코딩 실습을 통해 경영진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상을 바꾸는 글자 코딩' 저자 박준석 변리사 강의로 진행된 이론 교육을 통해 코딩 개념과 원리, 필요성 등 코딩 이해도와 데이터 관련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습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이용해 직접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였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진의 데이터와 디지털 관련 신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 결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이 데이터 관련 지식과 이해를 넓히고 업무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