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코리아-스테이지나인, 스타트업 업무 환경 개선하는 사회 봉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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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환경 혁신 전문기업 '리코코리아'는 공유오피스 기업 '스테이지나인'과 협업해 젊은 비즈니스를 돕는 일종의 기업 차원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코코리아는 젊고 건강한 기업들이 자꾸 생기고 발전해야 국가 경제가 건강해진다고 믿는 기업 정신에 의거해 이번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첫 단계로 스테이지나인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업무 환경 혁신과 업무 효율 향상을 돕는 이노베이션룸을 구성하고 지원한다.

이 이노베이션룸은 리코코리아의 IWB(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가 설치돼 즉석에서 자료화면과 필기를 통한 의견교환을 하고 동시에 이메일로 그 결과를 공유해 이른바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스타트업 답게 빠른 의사결정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이 리코코리아의 설명이다.

리코코리아 박영철 사장은 "대한민국은 중소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국가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나라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고 혁신해 성장하는 것이 국가를 부강하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에는 3만 개가 넘는 스타트업 기업이 있고 70만 명이 넘는 종사자가 있는데 이 중에서도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은 젊고 혁신적인 IT 기업이 다수임을 파악했다"라고 덧붙였다.

리코코리아의 업무용 전자칠판 IWB는 새롭게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빠른 의사결정 및 액션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도구로 평가된다. IWB가 설치된 리코 이노베이션룸을 통해 스테이지나인에 입주한 젊은 기업들이 성공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외에도, 이미 성공한 젊은 사업가들을 초빙해 성공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카탈로그 제작 및 로고 스티커 제작 등 리코가 잘 도와줄 수 있는 것들 역시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단지 시작 단계로 이후 리코코리아는 대한민국의 젊은 비즈니스를 돕고 성장시키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테이지나인 삼성점은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코워킹스페이스로 사무공간, 교육, 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리코코리아는 세계적인 복합기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지만 최근 기업 업무환경 혁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복합기/프린터 솔루션은 물론, 네트워크 설치 및 IT서비스를 통합으로 제공해 고객이 하나의 서비스콜을 통해 사무환경 개선의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향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등 기업 환경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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