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급제 요금 '에어', 100일만에 회원 10만명 돌파

Photo Image
SK텔레콤 자급제 서비스 '에어(air)'

SK텔레콤 자급제 요금제 '에어'가 출시 100일만에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는 SKT가 자급제 단말 고객에 특화해 출시한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합리적 요금 구성과 포인트 혜택, 앱 중심 사용 환경을 강점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SKT는 에어 출시 100일이 되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격 포인트를 지급하는 '100일 100GB를 100원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로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하는 고객 대상 추가 포인트를 제공해 월정액 4만7000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첫달 체감가 100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규 가입자 대상 제공해 오던 월 2만7000원 상당의 보너스팩 포인트에 1만9900 시크릿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포인트는 요금 납부로 월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며, 나머지는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다.

첫 달 이후 5개월간은 보너스팩 포인트와 시크릿 포인트를 합해 3만7000 포인트를 매달 지급, 체감가 1만원에 100GB 요금제를 쓸 수 있다. 유심 배송비와 유심 구매비, 이심(eSIM) 다운로드 비용은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SKT는 에어의 고객 활성화 지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출시 100일만에 에어 앱 회원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주간활성사용자(WAU)도 꾸준히 늘어나 현재 2만2000명을 기록 중이다.

에어 회선 가입자의 90% 이상이 2040세대며, 이 중 절반 넘게 바로 개통이 가능한 이심(eSIM)을 선택했다. 회선 가입자의 월 평균 포인트 사용 금액은 2만원을 상향하는 수준이다.

SKT는 올 1분기 내에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개편도 진행한다. UI·UX 개편을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동선을 줄이고,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하는 등 고객이 앱 내에서 혜택을 활용하기 쉬운 구조로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앱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선택적으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상형 광고 모델도 도입해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 체감 혜택을 동시에 확대한다.

구현철 SKT Sales&Marketing 본부장은 “에어는 100일만에 의미 있는 회원수를 확보하는 등 자급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포인트 혜택,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로 디지털 세대에 사랑받는 서비스로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