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아 수출산업의 탑(구미시 광평동 일원) 주변 녹지에 50주년을 기념하는 선언문비를 세우고 26일 제막식을 가졌다.
선언문비는 대한민국 산업화 주역인 구미국가산업단지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비다. '선언문비'와 '번영의 문' 두 개의 조형물로 구성됐고 기존 수출산업의 탑과의 비례를 고려해 제작됐다.

'선언문비'는 마천석과 포천석 조합으로 제작됐으며 앞면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과거 50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100년 지향에 대한 다짐을 담았고, 포천석으로 만든 뒷면 '번영의 문'은 창덕궁의 불로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제막식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50주년 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인 장세용 구미시장, 윤정목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윤정목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구미산단 50주년의 의미, 미래 100년의 지향점을 선언문에 압축적으로 담았다”며 “앞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위상을 제고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막식을 마지막으로 2019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 기념행사는 모두 끝이 났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