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최근 경상남도·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경남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경남지역 기업 ICT 융·복합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 대표단은 프랑스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 경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쏘시스템은 경남 대표단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인력양성 시스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상호 협업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경남도에 경남 본부를 설치하고 역량 있는 협력사를 이전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뿐 아니라 도내 ICT 공급기업 글로벌 스마트공장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경상남도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상호협력으로 경남도 지역 스마트 제조 혁신을 내실화할 예정”이라며 “혁신적 제휴가 도내 제조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