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송대행 사이트 아이포터가 해외직구 상품 배송 누적건수만 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2012년 창사 8년 만에 해외직구 배송 누적 1013만2655개 배송을 돌파했다. 거의 매년 1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배송했으며 이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확실한 해외직구 배대지 업체로 인정받은 셈이라고 전했다.
특히 '맞춤형 고객서비스 중심 경영'은 천만 개 배송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빠른 글로벌 특송과 서비스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이 성장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기념하기 위해 아이포터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맞춰 '천만배송 대축제'를 연다.
먼저 11월 25일부터 매주 선착순 1000매의 쿠폰을 증정한다. 월~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순수 배송비만 할인되는 쿠폰이다.
또한 12월말까지 미국 전센터에서 부피감량 및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레곤,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 미국 센터에서 부피를 30% 감량해 배송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국내 대표 카드사(KB국민, NH농협, 하나카드) 제휴 할인도 진행된다. 배대지 업체 중 유일한 제휴카드 최고 할인가인 15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0달러 이상 구매시 적용된다.
특히 천만배송 돌파 기념으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에 전 회원 대상 0원 배송 컨셉, 배송비 중복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컨대 등급할인+쿠폰+카드사할인+추가할인코드 한번 더 할인 등을 결합하면 '0원 배송'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동안 신규회원은 싹쓰리 쿠폰팩이 제공되며 해외직구 인기상품에 대한 특별 고정가 배송 이벤트도 연다. 다이슨청소기는 $25, 템퍼메트리스는 $44~ , 마샬스피커 $12~. 커피캡슐은 $14~샘소나이트 캐리어가방 $45부터 시작이다. 해당 고정가에서 추가로 카드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아이포터는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에도 빠른 입출고 서비스와 정확한 상품검수를 통해 안전한 배송으로 회원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또한 직구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별도로 직구방법 영상강좌와 직구방법에 대한 가이드도 마련했다.
천만배송 대축제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