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 이하 위원회)가 주최한 '2019 코리아 챌린지 : 국민제안, 국민선택(이하 코리아 챌린지)' 결선이 개최됐다.
코리아 챌린지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국민참여 아이디어 경연대회로 예선을 통과한 6개의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으며 4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주민참여 결산 토론회 의무화’아이디어를 발표한 하승우씨가 사전추첨을 통해 선발 된 국민판정단에 의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경연대회 뿐만아니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는데, 특히 김나연 성우의 3.1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독립을 위해 힘쓴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다.
김나연 성우는 투니버스 1기 공채 출신으로 24년째 성우 활동중이며 저서 ‘말의 품격을 더하는 보이스스타일링’과 ‘프로유튜버에 딱 맞는 목소리만들기’를 발간하며 보이스 스타일링의 동그라미호흡으로 자신의 목소리찾기와 제대로 말하기를 알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