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1004DAY 봉사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1004DAY 봉사대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진행하는 신한생명 대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이다. 올해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참여 횟수 기준 1300여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 대축제에서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봉사활동들이 진행됐다. 사용하지 않는 머그컵을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복지관에 기증했다. 사용기한이 지난 수첩도 포스트잇으로 새롭게 만드는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생산을 통해 그 가치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코니돌 인형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 해외 빈곤국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신한생명은 이 기간 △따뜻한 헌혈 캠페인 △문화재 보존 환경정화활동 △목소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들을 봉사대축제에서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신한생명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국 주요지역 중심으로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 금융회사가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