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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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자격과 학업계획서 샘플을 포함한 모집요강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만으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 가능하며,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18만원 수업료가 감면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한 학기 100만원 내외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등록금으로 책정돼 있으며, 해당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전형과 혜택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 신설한 ‘기계공학과’는 기계, 생산, 컴퓨터응용기술에 전기, 전자, 정보, 그리고 산업디자인 등의 연관학문과 융복합적인 기술을 양성한다. 또 ‘소방방재학과’에서는 산업현장의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지도관리 및 점검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별 전문 트랙과정과 함께 다전공 교육·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학생처장은 “사이버대학에서의 학업은 직장업무 또는 가사와 병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편리성과 자율성이 보장되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야 한다”며 “이와 같은 점이 반영돼 국내 최대 규모의 졸업생 배출, 최근 5년간 재학생 수 1만 명을 상회하는 2개의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순수 온라인 기반 대학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서울디지털대는 그동안 졸업생 수가 3만 4368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1위며 그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자랑한다.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해 왔으며,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도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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