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토이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피규어까지”…영실업 'BT21'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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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BT21’ 피규어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BT21 피규어 신제품은 지난 15일 국내 라인프렌즈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 선 판매에서 인기를 끈 ▲WORLD TOUR TOY ▲CHRISTMAS TREE FIGURE ▲UNIVERSTAR VOL.4 와 27일 첫 출시되는 ▲CONCERT STAGE 총 4종으로, 각기 다른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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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피규어 플레이세트 ‘WORLD TOUR TOY’는 미니 여행용 캐리어 플레이세트에 각 나라의 특징에 맞는 배경과 소품, BT21 캐릭터 피규어를 동봉했다. 브라질,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미국 총 7개의 나라별로 포함된 BT21 피규어는 소품, 가방 색이 다르게 구성돼 있다.
 
특히 한국 버전은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장군이 된 치미(CHIMMY)와 갓을 쓴 쿠키, 복건을 쓴 슈키가 있고 양 옆으로 분수대가 포함됐으며, 삼바 축제를 테마로 한 브라질 버전은 타타, 망, 쿠키가 동봉돼 있다. 치미, 코야, 망이 들어 있는 중국 버전은 중국 신년 축제를 표현해 용 탈춤을 추는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HRISTMAS TREE FIGURE’는 캐릭터 자체가 홀리데이 컨셉으로 꾸며진 ‘트리 오너먼트’다. 더불어 트리 뿐만 아니라 얇은 모니터, 컵 등에 매달 수 있으며, 매달리는 방법이 캐릭터마다 달라서 하나하나 특징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전 캐릭터 7종을 모두 모으면 1개의 미니 트리를 완성할 수 있다. 겨울을 배경으로 한 만큼 ‘데스크테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키덜트족의 연말 선물로 추천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UNIVERSTAR VOL.4’는 VOL.1 베이스캠프, VOL.2 여름휴가, VOL.3는 공연장 컨셉에 이어 겨울 을 컨셉으로 한 피규어다. 온도가 낮아지면 피규어 얼굴(볼)이 발그레 붉어지며, 함께 동봉된 소품을 활용하면 개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 출시된 피규어와 구성품을 이용해 플레이 할 수 있는 ‘CONCERT STAGE’는 세가지 종류의 LED 조명액션과 사운드로 무대연출을 할 수 있는 전자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무대 컨셉인 VOL.3 피규어 소품과 무대 구성품(무대 조명, 스피커 등)이 어울리게 구성돼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 피규어는 시리즈가 공개될 때마다 국내외 키덜트를 비롯해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며 “이번 신제품 4종 역시 선 오픈 시점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신제품은 11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의 완구 매장 및 완구 전문점,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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