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송 지사에게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예산 확대 △전북권 거점형 중소유통공동 물류센터 건립지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 및 판로지원 확대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3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현실 속에서 우리 경제는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 없이 경제 성장률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전북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 개발을 통한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