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근무 생산성을 높여 주 40시간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한 신한카드의 40가지 업무 노하우를 담은 책 'HOW40'을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주어진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인 사람·시간·일에 대한 이야기를 40개 키워드로 알기 쉽게 꾸며냈다.
각 상황과 키워드에 맞는 케이스 스터디와 본인의 업무 습관을 비교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포함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신한카드는 'HOW40'을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조직문화 변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는 현장 실천 매뉴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주 52시간 상한 근무제가 본격 시작되며 사회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제한된 업무 시간 내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