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지사장 이형근)는 에지 단에서 구축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지연·보안위협을 최소화하고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는 '엣지 컴퓨팅'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게이밍 솔루션’으로 국내 게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 참가하여 게임에 최적화된 콘텐츠 전송 서비스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지스타(G-STAR) 2019’에서 만날 수 있는 ‘라임라이트’관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H55에 마련되어 있다.
‘지스타(G-STAR) 2019’에서 만난 해당 기업의 이형근 지사장은 “새로운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기 위해서는 폭발적인 요구 사항 증가 시에도 즉시 확장 가능하여 열성적인 게이머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게이밍을 위한 솔루션은 빠른 전송 속도, 고용량, 고가용성을 제공하여 게임 출시와 함께 게이머에게 가장 빠른 다운로드 속도와 최상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승인되지 않은 액세스로부터 콘텐츠를 보호하고 웹 사이트를 다양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라고 말하며, “5G시대를 맞아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이 발생할 수 있는 게임 산업 분야 고객들을 위해 독보적인 엣지 컴퓨팅, 리얼타임 스트리밍, 클라우드 보안 등 라임라이트 CDN서비스만의 강점을 앞세워 빠르고 안정적인 다운로드 및 탁월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형근 지사장은 “자사는 성공적인 게임 출시 및 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세계 최대의 게임 회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게임 서비스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내내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운영 센터에서는 글로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게이머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스타 2019에 마련된 라임라이트 관에서는 게임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다양한 게임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는 글로벌 사설 CDN 인프라를 갖추고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CDN 서비스’, n웹 실시간통신(WebRTC)인 비디오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데이터 전송의 지연시간을 없애 저지연 라이브 '리얼타임 스트리밍', n에지 단에서 구축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지연·보안위협을 최소화하고 고품질·고성능 서비스를 보장하는 '엣지 컴퓨팅' 서비스, n에지 단에서 웹 방화벽과 디도스(DDoS) 방어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지스타 2019 현장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여 ‘게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해당 솔루션은 속도, 용량, 가용성을 갖춘 글로벌 사설 CDN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이 있는 모든 곳에서 대규모 게임 출시 및 이벤트를 지원한다. 캐시 효율성과 최적화된 연결 관리 기능은 모든 게이머들에게 가장 신속한 다운로드와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컨텐츠 전달, 웹 가속화, 오리진 스토리지, 비디오 관리, 클라우드 보안 및 지원 서비스는 안전한 환경에서 모든 게임 개발 및 전송 과제를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