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채움 10주년 기념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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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NH농협카드 채움 10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VIP고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카드(대표 이인기)는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 채움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축사를 시작으로 VIP회원을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는 1984년 비씨카드 회원은행으로 카드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독자카드인 채움카드 출시와 채움브랜드 출범을 통해 농협만의 특색 있는 카드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작년 기준 97조3000억원 이용액을 달성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은 “앞으로 NH농협카드가 농협금융의 디지털 혁신자인 동시에 범농협 시너지사업의 중추로서 눈부신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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