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운영하는 ‘실감미디어 콘텐츠 교육센터’에서는 ‘해외 선진기술연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실감콘텐츠 전문인력양성 교육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VR·AR·MR(가상·증강·혼합현실)의 현업인과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외 선진기술연수’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선진기술과 현지 시장을 파악해 국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국비 지원 연수과정이다.
‘2019년 해외 선진기술연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7박 10일의 일정으로 구글 AR, 핀스크린, 라이엇 게임즈 등 디지털 콘텐츠 선진 기술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방문, 현지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신기술 체험을 체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2019 실감콘텐츠 전문인력양성 교육 사업’에서는 다양한 수요 맞춤형 교육과 산업 융합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기과정 △5G 시대의 초연결 XR콘텐츠 제작 체험과정 △시뮬레이터기반 VR 콘텐츠 제작 체험 과정 △VR sound 구현을 위한 가상 공간 소리의 이해 △모션캡쳐 데이터를 활용한 프리비즈 제작 △인공지능기초 Unity ML-Agents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해 VR·AR·MR 관련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외 선진기술연수’의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실감미디어콘텐츠교육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월) 면접을 실시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실감미디어콘텐츠교육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