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9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IPTV 부문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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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여 발표한 것으로, KT는 4년 연속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IPTV 부문 1위를 지켰다는 기록을 세웠다.
 
IPTV 분야에서의 KT의 활약은 이와 같다. 먼저 올레 tv는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10년 연속 가입자 1위를 달성, 출시 10년 5개월 만에 800만 가입자 돌파 등 대한민국 1등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이와 관련, KT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실제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30대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룰루낭만’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올레 tv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동 가구의 고민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키즈랜드 오은영 전국 토크콘서트’, 5060 세대를 위한 추억의 명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를 연간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요일엔 올레 tv’라는 슬로건 하에 브랜드 데이를 운영하여 매주 수요일 인기 영화를 특가로 제공하고 매월 주요 전시회의 초대권 증정하는 등 여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T 관계자는 “KT는 5G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IPTV 분야에서는 타 기업과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IPTV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입장에서 앞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질이라는 판단 하에, 고객 연령별, 성별, 가구별 등 다양한 특성별 맞춤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한 지수로,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을 고객들의 입장에서 측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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