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창업자, 창업 멘토,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19년 전남으뜸창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창업 진흥 유공자를 표창하고,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 창업 아이템 발표회와 우수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전남으뜸창업은 32개 창업지원기관에 분산된 창업 인프라,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모든 유용한 정보를 창업자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창업자·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창업지원 종합플랫폼이다.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 지원기관 허브로서 기능을 더욱 강화해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으로 성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