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시대, 포레스팅 ‘영상메시지 카드’출시! "색다른 인싸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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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A군은 얼마 전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평소 자신이 좋아했던 유튜버에게 수능시험을 잘 보라는 영상메시지가 온 것이다. ‘영상메시지 카드’는 A군의 누나가 신개념 소셜미디어 서비스 통해 A군을 위해서 신청했다.
 
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은 최근 셀럽, 크리에이터와 SNS 사용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 ‘영상메시지 카드’를 출시했다. ‘영상메시지 카드’는 고객이 자신의 사연을 작성해 인플루언서에게 신청하면, 인플루언서가 직접 영상을 만들어 선물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자는 결혼, 생일, 승진, 프러포즈 등 특별한 날에 자신과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다.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신청한 사연에 맞춰 ‘남편께서 결혼기념일 축하 노래를 신청하셨어요. 제가 노래를 불러드릴게요.’, ‘과장님, 승진을 축하드려요. 언제나 건강하기고 행복하세요.’ 등 축하영상과 응원영상을 제작하여 보내주는 것이다.
 
포레스팅 관계자는 "현재 가수, 모델, 스포츠 스타,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등록한 영상메시지 카드를 포레스팅 앱에서 신청하여 받아볼 수 있다"며 "또한 포레스팅은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산타가 전해주는 영상메시지 카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메시지 카드를 등록한 유튜버 뼝아리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연을 읽는 것도 재미있고, 사연에 맞춰 노래를 불러드리는 것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더 많은 여러분들과 영상메시지 카드를 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뼝아리의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도 많이 놀러 와 주세요"라고 전했다.
 
최근 SNS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나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통한 크리에이터와 사용자의 연계 서비스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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