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최근 2층 전용회의실에서 비닐하우스 건설업체 하나스틸(대표 양승룡)이 카자흐스탄 알마티그린하우스(대표 아들한)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스틸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14억원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건설한다. 오는 2020년 45억, 장기적으로는 100억 가량 비닐하우스를 건설하기로 협의했다.
유동국 원장은 “세계 5대륙 27개국 44개사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해 지역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내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