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지난달 31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AIA 오픈 이노베이션' 2기 종료를 알리는 데모 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 AIA 타워에서 진행된 이 날 데모 데이에는 차태진 AIA생명 대표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인 HR 종합솔루션 기업 유앤파트너즈의 유순신 대표, 임팩트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기업 MYSC의 김정태 대표, 비영리 사단법인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의 이종현 상임이사 그리고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A 오픈 이노베이션 2기에 참가한 스몰티켓(인슈어테크), MG솔루션스(체형분석 영상 시스템), 오투엠(공기청정 스마트 에어테크), 에이아이더(인공지능 머신러닝), 휴마트컴퍼니(멘탈헬스케어 플랫폼 트로스트)가 각각 지난 1년간 자사 사업 아이템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 운영에 있어 보완할 부분과 상호 협업 가능성에 대해 2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태진 대표는 “AIA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AIA생명 역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 창업 성장을 지원하고 또 관련 분야에서 더욱 의미 있는 공유 가치를 창출하며 IT 혁명 선도를 위한 더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