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새 데이터 플랫폼 전략 '비전 솔루션데이' 개최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가 고객·파트너·분야별 정보기술(IT) 리더 대상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베리타스 비전 솔루션데이 2019'를 개최한다.

데이터 가용성·보호·인사이트 세 영역에 초점을 맞춘 베리타스 새 비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소개한다.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에 관계없이 IT 다운타임을 줄이고 고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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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비전 솔루션데이 2019 행사일정. 베리타스코리아 제공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을 차단하는 동시에 딥 데이터, IT 분석, 데이터 규정 준수와 클라우드와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살핀다. IT 복잡성을 해결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전략을 제안한다.

비전 솔루션 데이는 베리타스가 매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여는 기술 콘퍼런스다. 올해는 지난달 9일 브라질 상파울로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세계 2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한국 행사에서는 그렉 누스 베리타스 데이터보호·컴플라이언스 총괄이사가 '데이터 복잡성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 기조연설을 한다. 리치 로즈 베리타스 앱타 총괄아키텍트가 '지능적 IT 인프라 통합 분석 방안'을 주제로 IT 애널리틱스 활용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복잡성을 최소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방안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가용성 방안 △새로운 베리타스 플렉스 5150 어플라이언스 소개와 활용 사례 △클라우드 환경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보호와 활용 사례 △비용 효율적 데이터 보호와 장기보관 해결 사례 △티맥스데이터 제품과 연동한 베리타스 솔루션 활용 등 발표 세션을 마련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IT 운영·관리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운타임 최소화,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비용 절감, 데이터 손실 위협 차단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베리타스는 복잡한 이기종 환경 관리를 위해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 아래 최적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티맥스데이터, 퓨어스토리지, 대상정보기술, 영우디지탈, 준정보통신, 3S소프트가 협찬사로 참가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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