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이인벤션(대표 김은현)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공동 평가를 실시, 이인벤션을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갖춤과 동시에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사업이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복지 및 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사내 문화, 워라밸, 임원 역량, 직원 추천율, 성장가능성, 최고경영자(CEO) 비전 및 철학 등 8개 테마 별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자신이 거주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별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를 통해 우수 기업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인벤션은 2009년 설립 이후, 점차 확대되는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테마 외에도 분기별 국내외 워크샵 지원, 분기별 다양한 프로모션, 상생형 사내 수익 쉐어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투명한 경영뿐만 아니라, 직원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PC, EV 스트라이커 도입을 통해 직원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PR사업부를 새로 신설하는 등 디지털마케팅, 온라인 검색·배너광고에서 기업 언론홍보, 홍보전략기획, 뉴미디어 전략에 이르기까지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으로 끊임없이 변화·성장하고 있다.
김은현 이인벤션 대표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은 중소기업의 불편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해 회사와 청년 구직자가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