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엠 코인, 서비스 도입에 앞선 유저 확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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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대형 의류 도매 쇼핑몰 에이피엠(apM)과 협업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에이피엠 코인(apM Coin)이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유저 확보 이벤트를 동대문 에이피엠 플레이스에서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인은 11월 14일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을 기념하여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s) &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6일, 새벽 5시까지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apM Luxe)의 전 고객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해당 쇼핑몰 멤버스와 비트렉스 글로벌을 소개하여 유저 수 확보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여 멤버스 어플리케이션 및 비트렉스 글로벌 회원 가입을 진행한 고객 및 방문자 선착순 5,000명에게는 해당 도매 쇼핑몰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벤트 시작 당일, 1,500여 명이 이벤트 현장을 찾았으며 특히, 참가자 대다수가 주 고객층인 중화권 방문자로 해당 멤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피엠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은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사전 신청을 한 고객은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현금 결제 방식을 디지털화 하여 편리한 결제 및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쇼핑몰에서 제공되는 부대 시설 포함 여러 비즈니스 영역에서 멤버스를 통해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해당 코인 프로젝트를 쇼핑몰의 고객과 방문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순조롭게 시작하게 되었다”며 “블록체인 기술 이해도가 높지 않은 고객들도 이번 멤버스 출시에 관심을 보였다는 면에서 에이피엠 코인의 높은 상용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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