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가족회사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헬스케어 ICC 협의회'를 구성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은 5일 융합과학관에서 전문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한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정보 교류 및 학생·재직자 교육으로 헬스케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가족회사와 교류를 늘려 4차 산업혁명 관련 국가연구과제 기획 및 대형과제 수주에도 협력한다. 기업 참여형 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을 통해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교과목 개발과 융·복합 전공 트랙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스마트헬스케어 ICC 협의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학과를 마련할 것”이라며 “가족회사 기술애로를 해소하고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인재 양성 및 취업으로 선순환 구조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