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과 스미스앤드네퓨(대표 구재욱)가 '가천대 길병원-스미스앤드네퓨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학정보, 의학기술, 경영정보 교류 등을 통해 임상·연구 발전을 도모,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계적인 정형외과 로봇 인공관절 수술 장비 교육 기회를 국내서 선도적으로 제공한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료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미래 의료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의료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