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전문 MCN 아도바(의장 안준한)가 크리에이터 공간 '아도바 라운지'를 열었다.
아도바 라운지는 '중국향 크리에이터들의 아지트'를 표방한다. 스퀘어, 촬영 스튜디오, 교육 공간, 미니 도서관으로 구성했다. '중국향 콘텐츠 교육-기획-편집-수출'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온전히 콘텐츠와 중국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도바는 11월부터 중국향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준한 아도바 의장은 “갈수록 커지는 중국 미디어 시장은 우리가 꼭 진출해야 할 시장”이라며 “중국에 대한 이해와 파트너십이 수반되면 중국 시장에서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