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3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4Q 계절적 비수기 넘기기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9,9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까지 상향반전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3Q19 Review: 영업이익 7,814억원(+4.4% YoY, +19.8% QoQ) - 3Q 깜짝 실적은 TV 사업 및 스마트폰 사업 때문이다. TV 수익성이 좋았다. 안정적인 판매와 함께 TV 패널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3Q19 패널 평균 가격은 2Q대비 11.2%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1Q19 8.6%에서 2Q 5.6% 수준으로 하락했던 HE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은 3Q19에는 8.2%으로 회복했다. MC 사업부문은 비용 감소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동사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두 부분이 스마트폰과 TV이다. 실적은 HE, 주가는 MC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TV 호조가 반갑다.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8월 말부터 가동되며 4Q에 대한 기대도 높일 수 있다. OLED TV 수익성이 좋기 때문이다. 내년 일본 올림픽 수요도 기대할 만 하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3월 99,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2월 8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89,9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9,9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2019.10.31 목표가 89,9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0.08 목표가 89,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31 목표가 89,9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08 목표가 99,5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23 목표가 99,5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31 목표가 95,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10.30 목표가 80,000 투자의견 BUY(유지) KB증권
- 2019.10.31 목표가 86,000 투자의견 BUY(유지) IBK투자증권
- 2019.10.31 목표가 78,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화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