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차바, 전략적 요충지 아태지역으로 비즈니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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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바일 어트리뷰션 분석 및 최적화업체인 코차바(Kochava)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에 새 오피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코차바는 모바일 실시간 데이터 측정 강화를 통해 유저 베이스 마케팅 전략이 강점인 일본의 사업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코차바는 일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월 16일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차바 대표 찰스 매닝(Charles Manning, Founder and CEO)을 비롯한 마코토 카타야나기 (Makoto Katayanagi, 일본 코차바 세일즈 총괄), 잭 턴런드 (Zach Turnlund, APAC Lead Customer Success Manager)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찰스 매닝 대표는 "아태 지역 비즈니스 확장 및 집중, 고객 만족의 대한 약속을 기념하기 위한 오픈식에서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들을 만나 기쁘다"라며 "아태 지역의 더 많은 브랜드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디테일 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들이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타야나기 세일즈 총괄은 "새 도쿄 오피스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적으로 이곳은 업계 최고의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이며 해당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촉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차바의 아태지역 본사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분기별로 아시아 퍼시픽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데이터 컨설팅 업체 Metaps Links와 해당 기업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일본 오피스 설립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전역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LINE의 수석 매니저 타케시 나미가타 (Takeshi Namigata)는 "코차바 재팬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한다"면서 "지난해 4월부터 LINE Ads 플랫폼의 Ads 측정 파트너로 해당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사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차바(Kochava)는 페이스북, 구글 등 1600여 개 퍼블리셔 및 애드네트워크와 제휴를 맺고있는 글로벌 모바일 트래킹 솔루션 기업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혁신, 데이터 보안 등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툴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안전한 데이터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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