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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29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우호적인 발주 환경은 조성됐다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237억원(-25.8%, 이하 QoQ), 컨센서스 12.7% 하회: 1) 하자보수충당금 125억원, 2) 공사손실충당금 118억원 발생, 3) 매출액 감소(QoQ)에 따른 고정비 비중 상승-19년 매출액 3.1조원(+28%, 이하 YoY), 수주 27억달러(+12%) 전망: 수주 달성률은 45.1%로 부진하다. 4Q 저유황유 선수요 발생으로 수주 비중의 50~60%를 점유하는 MR탱커 운임 상승은 확인됐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59,702원에 Target PBR 1.0배(10년 고점 PBR 1.5배 33% 할인)를 적용했다. 4분기 석유제품 운반선 운임 상승에도 발주가 부진한 상황이다. 운임상승으로 선주들에게 우호적인 발주 환경은 조성된 상태다. 주가 상승은 선주들의 발주 문의 증가와 함께 실현될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2월 8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6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19.10.29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6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03 목표가 74,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8.12.19 목표가 85,000 투자의견 매수 (유지)
- 2018.10.15 목표가 65,173 투자의견 매수(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29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19.10.29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유지) 대신증권
- 2019.10.29 목표가 64,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19.10.22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