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2019에 미공개 신작 2종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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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스타2019 넷마블관에 선보일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과 'A3:스틸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4종 모바일 게임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임이다.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스타2019에서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화려한 협력기와 제압기 등 특수 스킬을 활용한 협력전투의 차별화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다른 세븐나이츠 IP 게임인 '세븐나이츠2'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다. 카툰렌더링 방식을 채택했다. '킹덤'이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와 협력, 경쟁하며 자신이 속한 길드를 발전시켜 나가는 소셜 시스템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캐릭터 5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 전반부를 약 15분 가량 체험 플레이할 수 있다.

지스타2018에서 첫 공개된 A3: 스틸얼라이브는 지스타2019를 통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최후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 30인 배틀로얄,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스타에서 30인 배틀로얄 3인 팀전 모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지난해 열린 제 4회 NTP(Netma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매직 더 개더링M(가칭)'으로 첫 공개한 작품이다. 트레이드카드게임(TCG) 장르 원조 '매직: 더 개더링'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지스타 2019에서 1대1 대결 PVP 모드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9에 100부스 규모 전시관을 차린다.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250여대 시연대를 마련한다.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최초 공개 신작 2종을 비롯한 대형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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