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할로윈 버전 'AR동물원' 서비스를 선보이고 전국 '5GX 부스트파크'에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31일까지 AR동물원 서비스를 할로윈 콘셉트로 단장한다. '점프(Jump) AR'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유령이나 괴물복장 동물들을 어디서든 소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폴드의 큰 화면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5GX 부스트파크를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SK텔레콤은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31일까지 잠실역 부스트파크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서 지름 8m의 호박램프 이글루를 선보인다.
건대입구 부스트파크 'SKT 5GX 라운지에서는 31일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홍대입구 부스트파크 내 PS&M 홍대역점은 매장을 할로윈 분위기로 연출한다.
대구 동성로 부스트파크에서 열리는 '대구 할로윈 축제'와 대전 둔산 부스트파크 둔산동 타임로 일대에서 열리는 '2019, 할로 인 타임' 축제에서는 행사 부스가 운영돼 AR 동물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부산 남포동 부스트파크 '5GX 스튜디오'에서는 31일까지 할로윈 포토존에서 AR 동물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즌별, 상황별 AR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