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글로벌IP스타기업 아이엠, 특허청 주최 IP경영인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일)는 22일 여수 엑스포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IP)경영인 대회에서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인 아이엠(대표 최동수)이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IP경영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 기업을 발굴해 성공모델을 창출·확산하기 위해 2009년부터 특허청 주최로 마련됐다. 아이엠은 IP기반 매출액 90% 달성, IP경영 도입후 매출액 262% 확대 등 우수한 IP창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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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여수 엑스포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IP)경영인 대회에서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인 아이엠(대표 최동수)이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전북도의 사업비 매칭을 통해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및 경영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 가운데 IP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 기업당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3년간 특허와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엠은 해외출원 지원 및 특허맵 분석 지원 등 지식재산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아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김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기업이 지재권 역량을 강화하고, IP경영을 통해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청 및 전라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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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여수 엑스포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IP)경영인 대회에서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인 아이엠(대표 최동수)이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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