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 출장에서 발견한 차이나모바일 '5G플러스플러스' 버스입니다. 중국 정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과정에서 우리나라 5G플러스(+) 전략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국영 이통사인 차이나모바일이 5G++ 브랜드를 내세운 게 흥미롭습니다. 설마 우리나라 5G+ 전략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브랜드명은 아니겠지요? 5G+ 전략 성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선점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