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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22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매크로 우려,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돋보일 이익 안정성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7,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강혜승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3Q19 preview: 순이익 9,162억원으로 시장 기대 충족 추정 - 대규모 일회성 요인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하며, 시장금리가 급락하는 등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부문 이익 성장성, 자산 건전성 및 비용 관리 능력 등에 힘입어 2020년에도 소폭이나마 증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 40.85%를 인수한다면 이익 성장 모멘텀은 부가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경기 우려와 장기금리 하락 등 구조적인 불안 요인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신한지주는 금리 하락기를 포함한 과거 5년간 꾸준히 이익이 성장해왔는데, 이는 주로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력에 바탕을 둔 이익 안정성 덕분이라고 판단한다. 글로벌 시장 성장성과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 인수 효과 등도 뒷받침되며, 신한지주의 이익 안정성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6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0월 5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57,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중립(신규편입)'에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2019.10.22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6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19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26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22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유지) 미래에셋대우
- 2019.10.16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중립(신규편입) SK증권
- 2019.10.07 목표가 56,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진투자증권
- 2019.10.07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대신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