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ROHDE & SCHWARZ의 한국 지사인 로데 슈바르즈 코리아(대표 김용득)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9)'에 참가해 IoT 기기의 설계에서부터 생산 구축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로데 슈바르즈 코리아는 기술 선도형 측정 솔루션 전문 공급 회사로 이미 한국에서도 LTE 및 5G 등 이동통신 측정 솔루션 및 UHD 방송 송신 솔루션 등 RF에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될 제품은 SMBV100B 신호발생기와 FPL 신호분석기, RTO 및 RTH의 오실로스코프 제품, 그리고 IoT 기기의 연결성 및 프로토콜 적합성 등을 측정할 수 있는 CMW500이다.
SMBV100B 신호발생기와 FPL 신호분석기 제품은 다양한 IoT 무선 기술들을 지원하는 범용 측정 기기로서 NB-IoT 뿐 아니라 SigFox, LoRa 등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In-Band/Guard-Band/Standalone의 단말 및 기지국에 대한 시험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오실로스코프 제품인 RTO/RTH 제품으로 IoT 시스템의 개발 및 디버깅에 필수적인 기기로 시스템 전압/전류의 안정성 확인과 시리얼 통신의 분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ROHDE & SCHWARZ 오실로스코프 제품들에서 지원되는 고급 FFT 기능은 Time Domain의 파형 분석과 주파수 분석을 동시에 지원하여 더욱 빠른 업무 처리를 가능케 한다.
LTE 기기의 연구, 개발과 양산, 인증을 위해 널리 알려진 CMW500은 NB-IoT와 eMTC 기기의 Call Connectivity를 검증하는 Communication Tester 기기이다. 프로토콜에서 RF 측정 및 Application 측정까지 IoT 기기의 검증을 위해 필요한 모든 측정 요구사항을 만족한여, 연구, 개발에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로데 슈바르즈 코리아는 이번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의 참가로 IoT 시장의 활성화 및 다양한 기기의 생산과 보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IoT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매년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IoT 지능형 서비스, IoT 및 AI 융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