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화장품기업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부담 덜어준다

Photo Image

충청북도는 화장품기업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2일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서 허경재 바이오산업국장과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단체보험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수출실적 3000만 달러 미만 화장품 수출기업 20곳은 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연간 5만 달러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는 단체보험을 통해 화장품 업계의 수출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경재 바이오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화장품 수출기업들에게 보다 폭넓은 무역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화장품뷰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