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P2P) 금융관련 4개 단체가 P2P금융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2일 발표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법정협회 준비위원회(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한국P2P금융협회)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을 심사해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P2P금융법이 아직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어 업계에서 행동에 나섰다.
P2P금융 관련 4개 단체는 “지난 8월 정무위원회가 개회해 법안 심사가 진행되긴 했으나, 이후 법사위가 열리지 않아 다시금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P2P금융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