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삼성서울병원,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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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혁 삼성서울병원 부원장(왼쪽)과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

박셀바이오(대표 이준행)는 삼성서울병원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박셀바이오와 삼성서울병원은 'OX40L 단백질을 과발현 시킨 배양보조세포를 활용해 항암력이 뛰어난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개발, 특허로 공동 출원했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 보유지분을 박셀바이오에 양도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배양보조세포를 이용해 높은 수준의 순도, 증폭률로 NK세포를 증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후 고효능 CAR-NK 세포 개발 등 후속 연구도 준비 중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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