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FA 산업자동화 저분진 클린 케이블 시스템(GX-FLEX, CL-FLEX)을 선보였다.
브라이트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의 관심과 호응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쇄도한 문의를 대응했으며 해외 현지에서도 브라이트코리아의 해외 대리점을 통해 클린 케이블 시스템의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용이한 점과 빠른 대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라이트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업계에 중요한 핵심인 소재부품인 다양한 라인의 POD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제품을 전시부스에 탈부착이 가능하게해 적정한 위치에 전시하는 등 눈으로만 보는 전시회가 아닌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사측은 POD 신제품을 직접 확인한 관객들의 호평과 문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브라이트코리아는 차기 전시회로 ‘Industrial Transformation ASIA-PACIFIC(2019 싱가포르 산업 전시회)’를 준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브라이트코리아의 클린 케이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연이어 ‘VIMAF 2019(2019년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 전시회’ 참가 계획도 밝혔다.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호치민에서 개최하는 해당 전시회는 2018년 지난 전시회 성과에 힘입어 2019년에는 전시 기간을 4일로 연장했다. 전시 규모를 확대해 신남방정책 핵심 거점이자 잠재력으로 가득한 베트남에서 가장 큰 전시장인 호치민 SECC에서 개최 예정이다.
브라이트코리아 강효진 대표는 “2020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면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은 물론 국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이며 브라이트코리아를 업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