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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22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수익성 하락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7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이광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1.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조 8,867억원(YoY+19%), 연결 영업이익 2,378억원(YoY-10%)을 달성할 전망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2,491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4227억원(YoY+25%), 영업이익 1,614억원(YoY-24%) 추정하였으며, 쉬안스의 경우 매출 5,946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반영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 목표주가의 하향은 1) 가공식품의 수익성 부진, 2) 주요 아미노산 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하락, 3) ASF 발생에 따른 생물자원 적자 지속 등의 실적 부진 요소로 2019년, 2020년 이익을 각각 11%, 12% 하향 조정함에 기인한다. 3분기는 2분기 보다도 대다수 사업부문의 마진 하락 요소가 불거졌다. <가공식품의 해외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 빠른 회복 또한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국내외 투자로 인한 급격한 수익성 악화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익 체력 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해진 점.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5월 44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429,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7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22 목표가 370,000 투자의견 BUY
- 2019.07.15 목표가 429,000 투자의견 BUY
- 2019.05.14 목표가 449,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22 목표가 370,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19.10.14 목표가 37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10.11 목표가 310,000 투자의견 BUY(유지) 케이프투자증권
- 2019.10.01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BUY(유지) 키움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